북한의 12번째 미사일 발사의 의미
북미관게나 남북관계가 모두 냉각된 시기에 김정은 위원장이 설정한 '올해 말'이라는 시기가 2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따라서 뭔가 꿍꿍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첫번째, 미국에 대한 것이다. '다른 대안'을 가지고 나오라는 말처럼 미국에 대한 압박용일 수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본격 대선에 들어가는 내년보다는 금년 안에 어떤 성과를 내려는 북한의 조급증의 반영일 수 있다. 그렇다고 북한이 적당한 협상안에 자신이 보유한 핵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북한은 자신들이 원하는 수준에서의 협상이 아니라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다른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것은 중국과 러시아를 통한 돌파구일 것이다. 이 경우 북한이 중국으로 경도될 가능성이 높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북한의 급변사태시 북한의 ..
북한관계
2019. 11. 1. 01:12